赤のれん ラーメン

후쿠오카에서 현지인이 사랑하는 라멘가게를 찾는다면? 아카노렌 라멘 본점

赤のれん ラーメン
https://tabelog.com/fukuoka/A4001/A400103/40035496/

일본 음식 하면 바로 떠오르는 라멘! 그 중에서도 유명한 ‘하카타 라멘‘은 돼지국밥과 닮은 맛 덕분에 한국인들도 많이 사랑하죠. 사실 ‘하카타 라멘’, 넓게는 ‘일본 라멘’ 하면 ‘이치란(一蘭)’이나 ‘잇푸도(一風堂)’가 잘 알려진 브랜드이긴합니다.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한국인 관광객에겐 생소할 수 있지만 70년 가까이 일본인들에게 사랑 받아온 ‘찐’ 현지인 맛집인 ‘元祖赤のれん 節ちゃんラーメン‘! 한국어로 ‘아카노렌 라멘 본점‘입니다.

元祖赤のれん 節ちゃんラーメン 天神本店 



68년, 3대째 이어온 후쿠오카가 사랑하는 원조 라멘 노포: 아카노렌 라멘 본점

후쿠오카에 위치한 아카노렌 라멘 본점은 ‘하카타 라멘’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카타 라멘은 오랜 시간 우려낸 돼지뼈 육수인 ‘돈코츠다시‘와 굉장히 얇은 ‘호소멘‘을 쓰는 것이 특징인데요, 아카노렌 라멘 역시 16시간 끓인 돈코츠다시와 중화호소멘을 사용합니다.

돼지뼈 육수는 자칫 꼬릿꼬릿한 향때문에 첫 입을 뜨기 망설여질 수 있는데요, 돼지국밥을 사랑하는 한국인이라면 무리 없이 먹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치솟는 물가에도 아랑곳 않고 아카노렌 라멘 본점은 기본 라멘 580엔, 챠슈라멘 780엔이라는 착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카노렌’ 무슨 뜻이지?

https://tabelog.com/fukuoka/A4001/A400103/40035496/

일본어로 のれん(노렌)은 주로 식당 입구에 걸어둔 천을 말합니다. 가게가 영업중인지 확인하려면 간단하게 노렌이 걸려 있는지 걷어져 있는지만 확인해도 된답니다. 赤のれん(아카노렌)은 말그대로 ‘붉은 노렌’인데요, 식당 외부 사진을 보면 가게 이름처럼 붉은 노렌이 걸려있습니다.

함께 먹어보면 좋을 메뉴

라멘 정식‘을 시키면 780엔라멘과 교자 3개, 그리고 볶음밥 하프 사이즈까지 제공됩니다. 라멘 뿐만아니라 교자와 볶음밥도 많은 사랑을 받는 메뉴라고 하니 꼭 정식(定食)로 주문해보세요!

영업시간 11:00~22:00 (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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