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박 여행 2년 7개월만에 11월 4일 재개, 부산~후쿠오카 퀸비틀호

일본 선박 여행 2년 반만 재개

코로나로 일본 선박 여행이 중지된 지 약 2년 7개월만에 부산~후쿠오카 운항이 재개됩니다.

10월 11일부터 일본 무비자 관광이 시작되면서 일본 여행 수요가 급격히 늘어났는데요, 코로나 이전에 비해 여전히 비싼 항공 운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선박 여행 재개는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현재 발표로는 부산~후쿠오카 뿐이지만, 곧 대마도를 비롯한 다른 항로 운항도 재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퀸비틀호 (Queen Beetle)

코로나 이전 부산~후쿠오카를 오가던 비틀호를 대체하는 차세대 선박입니다. 부산항에서 후쿠오카항까지 편도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기존의 비틀호보다 사이즈가 커졌습니다. 좌석 또한 넓어지고 무료 와이파이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https://www.jrbeetle.com/ko/

운항 스케줄

11월 4일 운항 재개 확정으로 11월 한 달간의 스케줄이 공개되었지만, 첫 한 달간은 비정기적으로 주말에만 운항합니다.

예약 및 운임

11월은 전화 예약만 가능합니다. 홈페이지 예약이 재개되는대로 공지하겠습니다.

QUEEN BEETLE 예약센터 (부산)

TEL 051-469-0778 FAX 051-469-0609

영업시간 9:00~17:00 연중무휴

11월 승선분은 취항 기념 특가로 50% 할인됩니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스탠다드 클래스에 5만원을 추가한 가격으로 보다 쾌적한 좌석에서 여행을 시작 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항만 독자적인 검역체제가 실시로 공항 입국 시의 규칙과 다를 수 있습니다.

【부산항 출발편/하카타항 출발편 공통】
각국의 검역체제에 따라, 승선당일 아래 항목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경우 승선할 수 없습니다. 
 ①발열 (37.5도 이상), 기침, 권태감 등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분
 ②해열제, 감기약, 진통제 등을 복용하고 계신 분
 ③코로나 감염에 의한 격리 기간 중 또는 밀접 접촉자에 해당하는 분

【일본 입국 시】 (부산항 출발편 승선 시)
「My SOS 앱」또는 「My SOS Web」에 의한 패스트트랙 신청이 필요하며, 사전 심사 완료자(파란색 화면)만 승선하실 수 있습니다. 체크인 시 및 입국 시에 파란색 화면 제시가 필요합니다.


2022년 11월 1일부로 패스트트랙은 「My SOS」에서 「Visit Japan Web」으로 이관되므로, 11월1일 이후엔 「Visit Japan Web」을 이용해 주세요.


「항공사명」란은 「Private Flight・Others」를 선택,「편명」란은 빈칸

  • 11/13 이내 일본입국 예정자로, 10월말까지 신청절차:「My SOS 앱」또는「My SOS Web」
  • 11/13 이내 일본입국 예정자로, 11월 이후 신청절차:「Visit Japan Web」
  • 11/14 이후 일본입국 예정자:「Visit Japan Web」

패스트트랙은, 부산 출발편의 체크인 24시간전까지 신청

신청시 유효한 백신접종증명서(3회 접종 완료) 또는 출국 전 72시간 이내의 코로나 음성증명서 필요

【한국 입국 시】 (하카타항 출발편 승선 시) ※한국 국적자의 경우 K-ETA 불필요


일본을 포함한 비자 면제 대상 국적자는 출발 72시간 전까지 K-ETA 신청이 필요합니다.
하카타항에서 체크인 시 비자 또는 K-ETA 확인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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