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학생 대부분이 공감할만한 한국과 일본의 차이점!

인간이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는 한국보다 일본이 비싼 반면, 만족도는 떨어진다.

미용실, 전자제품 수리 등등 한국보다 비싼데 느리고, 한국에서보다 영 마음에 안들죠?

특히 증명사진 기계가 보편화 되어있지만 800~1000엔은 기본에 보정도 거의 없다시피해서 한국 사진관이 그리울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사진관에 가서 증명사진을 찍자니 비싸기도 하고, 가격도 만만치 않죠. 예약부터 인화까지 걸리는 시간과 티 안나는 보정에 스트레스 받기도 하고요.

8년 전 일본 유학을 시작하자마자 당황했던 순간이 있었어요.

생각보다 증명사진을 요구하는 서류가 많았다는 점,

게다가 규격 사이즈가 한국과 달랐고, 3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이 아니면 활용하기 힘들었어요.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이러한 정보를 미리 얻어 따끈따끈한 증명 사진을 한국 사진관에서 촬영해 인화해갔는데, 웬걸? 사이즈가 맞지 않았어요.

그럴때마다 이용했던 서비스가 있습니다!

피쿠짱 컨비니 증명사진

¥200

8년 전 제가 애용할 때도 200엔이었는데, 여전히 가격 인상 없이 200엔이네요.

이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1. PC로 피쿠짱 접속

https://pic-chan.net/

링크에 접속해 「証明写真をつくる」클릭!

2. 인화할 사진 사이즈 선택

필요한 사진의 사이즈를 선택하고 「次へ」 클릭!

3. 사진 파일 업로드

「写真選択」클릭 후 인화할 파일 업로드!

일본 입국 전 한국 사진관에서 증명사진 촬영 후 꼭 파일을 전송 받는 걸 추천합니다!

4. 사진 사이즈 조정

방향키와 확대・축소 기능을 이용하여 가이드라인에 사진 맞추기!

6. 최종 확인

실제 인화 될 결과물 샘플 확인 후 문제가 없다면 「決定」클릭!

7. 이메일 주소 입력 및 예약 번호 확인

마지막으로 예약번호를 전송 받을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예약 번호가 담긴 이메일이 도착함과 동시에 화면에도 예약번호가 표시됩니다.

8. 편의점에서 예약번호로 증명사진 인화

각 편의점 프린터 기기마다 인화 방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패밀리마트로 예를 들어볼게요.

메인 화면의 우측 하단 박스 터치 후 「いつでもプリント」터치!

「証明写真」터치 후 마지막으로 예약번호를 입력하면 프린터에서 바로 증명사진이 인화될거예요.

고화질 인쇄는 아니라 살짝 아쉽지만, ¥200엔으로 증명사진 인화가 가능하니 즉석사진기보다 훨씬 저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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